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레 스미카 (문단 편집) == 스포일러 == [include(틀:스포일러)] 그녀의 가족은 그녀를 별로 찾아오지 않는데, 이는 그녀가 담임선생님에게 강간을 당할뻔 했기 때문. 미수로 그치긴 했지만 헛소문이 돌았고 자존심 강한 그녀는 학교를 계속 다니려 했지만 결국 부모쪽에서 학원으로 보내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부모는 이후 면회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부모가 자신을 버렸다고 내심 생각하면서도 니레 가문에 걸맞게 몸조신을 하던 그녀는 우연히 니레 가문을 파멸시킨 [[리 옌레이]]와 [[하시바 유우나]]가 만나는 장면을 보게 된다. 몇 안되는 안식처였던 온실에서 다정히 두명이 대화하는 모습을 본 그녀는 큰 충격을 받았고, 유일한 말동무였던 하시바가 사실 자신을 놀리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부모가 오랜만에 면회를 오지만, 그들은 지금의 니레 가문은 벚꽃저택도 위험한 상황이며, 이때 중국의 부유한 신흥 가문이 스미카에게 청혼했다고 알린다. 부모는 거절해도 된다고 했지만 실질적인 압박이었고, 스미카는 상황을 보고 니레 가문의 일원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려 한다. .....뭐, 헛짓이었지만.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줄 알고 있지만 사실 부모는 그 누구보다 딸인 스미카를 걱정하고 있으며 딸의 행복을 위해서는 가문의 이름도, 여태껏 지켜온 벚꽃저택마저도 포기할 각오를 하고 있었다. 사실 스미카의 부모가 오우카 여학원 분교로 스미카를 옮긴 이유도 스미카를 걱정했기 때문인 것으로, 담임의 강간 미수 사건 이후에도 스미카가 태연한 척 행동하려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기 때문이다. 힘들더라도 니레 가문의 장녀로서 그녀가 이를 내색하지 않고 강한 척 하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전학을 결심한 것이었는데 이를 스미카는 부모가 자신이 부끄러워 숨기려 한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오해가 생긴 데에는 스미카의 남동생을 제외한 니레 가문에 속한 사람들의 고지식함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학 이후 스미카의 부모님은 매번 스미카를 찾아갔고, 이 때마다 스미카는 부모님이 사업 문제로 바쁜 것을 알기에 오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인 부모님은 스미카가 불편해할까봐 정말로 안찾아간다.(...) 결국 고지식한 부모님과 스미카 사이의 소통의 문제로 오해가 생긴 것.] 중국인과의 약혼을 거절해도 된다고 말한 것 또한 예의상이 아니라 진심이었으므로,[* 츠카사도 이 부분을 알아챈 것이, 몰래 쫓아간 맞선 장소에서 스미카가 청혼을 허락한 후 부모님의 우울한 표정을 보았기 때문이다. 물론 연기일 수 있지만, 구사일생으로 가문이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 상황에서 지을 표정은 아니었기 때문.] 스미카의 부모는 오해를 풀고자 벚꽃저택에 온 츠카사를 딸의 연인으로 인정하게 된다. ~~근데 솔직히 이런 청혼을 바로 거절하지 않고 딸한테 할래 말래 하고 묻는것부터가 에러다. 딸 입장에선 결혼하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린다.~~ ~~다만 스미카의 부모님이 바로 거절을 하지 않은 이유는, 스미카에게 자유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즉 부잣집으로 시집을 가는 것 또한 본인의 선택으로 맡기고 싶었던 것.~~ 다만 스미카는 [[바보]]라서, 그녀의 부모와 츠카사와 더불어 넷이서 대면하기 전까지 그런 걸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순애계열의 비쥬얼노벨 역사상 최고의 바보일지도 모른다. [[아이자와 미사키]]와 관련된 이야기도 미사키의 가정사정을 생각해서 함구하고 혼자서 끙끙 앓았지만, 미사키가 아빠[* 극악의 딸내미 바보이자 공처가이다]에게 이야기를 하니 가볍게 해결. 벚꽃저택은 무사. 이후 니레 가문은 대부분의 토지를 매각하고, 그 돈으로 재단을 만들어 벚나무들을 보호하는 데 이용한다. 또한 매각한 토지 중 재개발 대상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은 아이자와 부동산 회사 쪽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가문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이후 당연한 듯이 츠카사와 스미카는 약혼. [[우에하라 카나데]]도 아카츠키 선생과 약혼한 듯(...). 주인공은 다시 옛 스승인 사루베 교수 밑에서 공부하기 위해 (학자금을 모으고자) 학원강사로 일하고, 스미카도 역사에 흥미를 가져 츠카사의 지도 하에 열심히 파고들게 된다. 둘의 목표는 같은 대학교에 함께 재적하는 것이다.~~오오 [[역덕후]] 오오 애인마저 역덕후로 만들다니~~ 약혼한 두 사람 사이는 츠카사의 아파트에 스미카가 묵거나 벚꽃저택에 츠카사가 들르는 형태로 지속되며, 오우카 여학원 시절과 마찬가지로 몸도 마음도 뜨거운 관계인 듯. 결국 스미카의 스토리는 '''"스미카는 바보라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로 요약할 수 있고, 스승과 제자라는 점을 제외한 모든 문제의 근원 역시 착각이니... 스미카의 고지식함이 일을 크게 벌린 셈이다. 덕분에 스미카 루트를 쭉 보면 고지식한 스미카 때문에 루트 내내 고통받는 주인공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야겜 주인공치곤 성적으로 엄청나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분류:아득히 우러러본, 아름다운/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